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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 L'art >/음악

그 비가 그치길 바래 ( 야! 비 당장 그쳐 뚝 ! Remix 랩)

원곡 : 래퍼 비글 , 편곡/작사/작곡: ENRU


소스가 된 원본영상:  www.youtube.com/watch?v=T0uFmC2hTKc


<가사>


그래 울음을 그치길 바래 뚝


아니야 지금 여기서만 맘껏 울길 바래


어떠한 아픔도 잊길 바래


슬픔이 있다면 그건 오늘까지만


일꺼야 나도 잘 모르지만


어제의 너는 어제의 너일 뿐이니까


내일의 너는 내일의 너일테니까


오늘의 너는 불필요한 걱정은 하지 않길 바래


좀더 너 자신을 내려놓길 바래


내일 더 한 발짝 나갈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놓질 않길 바래


너무 무거운 짐은 잠깐만 이곳에 내려놓고 가길 바래


오늘은 그래 할 수 없던거야


아니 내일은 할 수 있을거야


너 자신이 완벽하지 않단 건 너 자신도 알아


그냥 매일 좀 더 힘을 낼 뿐이야.


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심호흡을 해


너 자신의 심정을 가장 잘 아는 건


너 자신이니까


그렇게도 원망하는 너 자신이니까


때론 부족할 수는 있어 그래 잘 알지만


네 마음에서 계속 피가 나잖아


너무 해꼬지만 하진 않길 바래


너무 해꼬지만 하진 않길 바래


그래 울음을 그치길 바래 뚝


아니야 그래 맘껏 울길 바래


너 자신에게 때론 위로가 필요해


너 스스론 원하지 않는 같아도


내일 꿋꿋이 일어날 널 위해


빨간 약이라도 바르는게 필요해


상처가 덧나기전에


흉터가 잘못 아물기 전에


그래 그래 원망할 수가 있지


가끔 내 자신이 이해가 안 되긴 해


그래도 가끔은 너 자신을 긍정해


그래야 어떠한 고난도 그저 해


결하길 수월해


더 이상 심장이 답답하지 않으니까


더 이상 숨 막히지 않을 수 있으니까


더 이상 몰래 눈물 흘리지 않길 바래


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너 자신을 위해


시원하게 모든 걸 토해내길 바래


마치 오늘만 사는 것처럼


어차피 오늘의 나는 오늘만 있으니까


어제의 너는 이미 지나갔고


내일의 너는 내일의 너일테니까


그저 너무 슬퍼하지만 마 오랫동안


오늘도 충분히 수고했으니까


시원하게 털어내고 시원하게 날려


하기 싫다면 너는 내 죽빵을 날려


그래 이렇게라도 웃어


그래 조금이라도 후련해졌으면 됐어


그래 그래 맘껏 울길 바래


모든 아픔이 사라지고


네 모든 상처가 아물 때까지


잠시 이렇게 쉬어가길 바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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