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류나크연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화. 고블린의 습격 데루력 49년. 새해를 알리는 빛나는 태양이 떠올랐고, 그 햇빛이 땅을 따스히 밝히기 시작했다. “따르르르르르릉” 으 .. “따르르르르릉..” “따르르르.. 푸식”. 제길. 알람 마법이 걸린 상자를 이번에도 무심코 부셔버렸다. 아.. 손 아파.. 정신이 들어오기 시작한다. 이렇게 된 이상 빗자루질도 해야되고.. 일어나야겠지. “으허어거어어억” 뿌드드드드드득 어후, 뼈랑 척추가 우두둑하고 부서지는 느낌이 난다. 시원하면서도 쓰라린게.. 큭, 파스 붙혔던 곳이 너무 아프다. “우하아아아아악!!” 파각 퍼거걱 프각 빠드득 “흠냐..야.. 좀 조용히 일어나라고..” 사무엘이 잠에서 반쯤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 채로 중얼거리다가 다시 몸을 돌리고 쿨쿨 자기 시작했다. “미안, 사무엘.” 간단히 씻고 나와 옷을 갈아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