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타크래프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크래프트 1000만 양병설 우리 나라에서는 현재 코딩 교육이 기초 교육으로 자리잡고 있다. 이것이 무작정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다. 오히려 잘 정착된다면 괜찮은 부분도 꽤 있을 수 있다고 본다. 다만, 현재 잘 정착되어 있는 상태인가? 그것에 대해서는 의문을 지닌다. 어릴 때, 강남 8학군의 아주머니들의 유행은 자기 애들을 하루라도 빨리 더 음악교육을 시키는 것이었다. 그래야 '음악 영재'가 된다는 것으로, 소위 음악 영재 = 초등 시작설에서부터 기인하여 시작된 붐이었다. 나도 반 강제로 영문도 모르는 채 피아노랑 첼로를 배웠고, 사실 그게 꼭 나쁘지는 않았던 게 당시 주말마다 첼로를 켜는 것은 재밌기도 했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점도 있었으며, 또한 지금의 음악적 창작에 있어 감각적인 부분을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긴 하다.. 더보기 이전 1 다음